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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시장 , 새롭게 열리는 문화예술로(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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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골-포스터.jpg
작성일
2023.10.19

거북시장 , 새롭게 열리는 문화예술로() ”

 

2023 인천서구문화재단-거북시장 상인회 서구청

 

 

한마음으로 지역 전통시장을 문화예술로 채우다~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쇠퇴해 가는 원도심에 문화예술을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거북시장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문화의 거리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정서진 피크닉 클래식의 찾아가는 공연과 지역 유휴공간을 미술 작품으로 채우는 서구가 갤러리, 릴레이 버스킹 공연 등의 문화예술 사업을 거북시장 내에서 진행해 온 바 있다.

이번 1020() 15시에 생활문화동아리의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신거북시장 판매시설 내/외부에서 연극, 버스킹, 오케스트라 등 총 4개 부분으로 이루어진 문화예술행사가 진행된다.

이번에 진행되는‘2023 거북골 문화예술 한마당은 인천서구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가정생활문화센터 기획프로그램에 공모 선정된 50개 생활문화동아리가 합동발표회를 열기 위해 생활문화동아리들의 간담회에서 시작되어, 서구 전문예술단체의 연극공연을 비롯해 서구주민으로 이루어진 주민오케스트라와 전국의 유명 버스커 10팀까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서구 주민들로 구성된 생활문화동아리의 원도심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일조하려는 마음과 인천광역시 서구청 경제정책과, 문화관광체육과를 비롯한 홍보정책과 등도 한마음으로 거북골 문화예술 한마당에 힘을 더하고 있다.

한편 인천서구문화재단은 공연장 리모델링 과정중에 버려지는 무대막을 재활용하여 전문예술공연인 연극 거북마을 사람들의 공연 무대막으로

제작, 활용하여 자원의 리사이클은 물론 예산절감에도 기여하고 있다.

인천서구문화재단 이종원 대표이사는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속담을 인용하며 원도심 지역에 다양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 공급과 지역문화를 새롭게 하려면 우리 재단뿐 아니라 지금처럼 민관 모두가 손을 맞잡고 지속적인 노력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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